[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3과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가 2025년 1분기 가장 많이 교체된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애슈런트(Assurant)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동안 소비자가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애슈런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2억4000만달러가 교체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반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갤럭시S22 울트라 [사진 : 삼성전자]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3과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가 2025년 1분기 가장 많이 교체된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애슈런트(Assurant)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동안 소비자가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애슈런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2억4000만달러가 교체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 반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교체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기기는 3분기 연속 아이폰13이었으며, 안드로이드 기기 중에서는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5G가 가장 많이 교체된 모델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 동안 교체된 상위 5개 기기 중 4개가 5G 지원 기기였으며, 유일하게 5G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은 아이폰11이었다.
교체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받는 금액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교체되는 기기가 평균적으로 4년 미만이라는 점이다. 이는 소비자가 새로운 기기를 구매할 때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교체되는 기기의 평균 사용 기간은 증가하고 있다. 교체 전 아이폰의 평균 사용 기간은 3.79년, 안드로이드 모델은 3.93년으로, 이는 기록상 가장 높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교체 기기가 비교적 신형 모델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새로운 기기 구매에 필요한 크레딧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애슈런트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특별한 혜택이 없으면 최신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교체되는 스마트폰이 여전히 잘 작동하며, 대부분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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