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세일은 연중 3·6·9·12월에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로, 계절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과 특가 판매를 통해 K뷰티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선케어 및 쿨링 제품이 주력으로 구성됐다. ‘기SUN 제압’, ‘쿨링 뷰티’ 등의 콘셉트로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진정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마시는 여름템’, ‘시원한 그날’ 등의 키워드와 연계한 이너뷰티 및 여성 건강 관련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디어스킨, 라이블링, 시크릿데이, 티젠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스테디 셀러 특가’, ‘99특가’, ‘반값 특가’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스테디 셀러 특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올영세일에서 판매량이 높았던 30종의 상품을 엄선해 할인하며, 약 330종의 99원대 및 반값 상품도 새롭게 출시된다.
또한 ‘브랜드 데이 특가’를 통해 매일 1~2개 브랜드의 주요 상품을 하루 동안 추가 할인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6월 1일 토리든을 시작으로 퓌, 라운드랩, 필리밀리·웨이크메이크, 딜라이트 프로젝트·프로티원, 어노브·바이브랩, 메디힐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쿠폰 혜택도 강화됐다. ‘올영세일 쿠폰팩’은 행사 기간 무작위로 오픈돼 최대 4만2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루 3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4만 원 이상 1만 원 할인 쿠폰’도 마련된다. 해당 쿠폰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상권 특화 행사도 눈에 띈다. 주택가 인근 매장에서는 샴푸, 바디워시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올세권 잇템’ 큐레이션을, 명동·홍대 등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서는 인기 마스크팩과 픽서 등을 제안하는 ‘Bu¥ No₩’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상품 구성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신생 및 인디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국내외 고객에게 다양한 K뷰티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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