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대선 후보들의 벽보가 붙여져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 강북구에 설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벽보에 불을 지른 여성이 체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33분쯤 강북구 미아동에 설치된 이 후보의 선거 벽보에 불을 질러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도구와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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