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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한 김대호, '불후의 명곡'으로 KBS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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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한 김대호, '불후의 명곡'으로 KBS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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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스틸.

KBS 2TV '불후의 명곡' 스틸.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김대호가 KBS 2TV '불후의 명곡'으로 첫 KBS 나들이를 펼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급등주가 된 출연진 6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그야말로 '핫'한 급등주 출연진들의 등판에 “오늘 시청률 잘 나올 거 같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기대 섞인 미소를 짓는다. '이영자의 남자'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 아나테이너의 '원조'와 '라이징'의 조합 엄지인X홍주연, 프리 선언 후 열정을 뿜어내는 김대호, '개그콘서트의 주역' 송필근X나현영, '핫한 멀티테이너' 육준서, 'SNS 포식자' 미미미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

김대호는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다.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 김대호”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냅다 '24시간이 모자라'의 엉덩이 안무를 발사하며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를 본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프리하면 시작부터 이렇게 해야 하는 거냐”라며 견제에 나서자, 김대호는 “아직 별거 안 보여드렸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대호는 'KBS의 아들' 자리를 노리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 김대호는 “KBS 너무 좋다”라며 외치는 것은 물론, 무대에 올라 “(이)찬원이 형, 저 KBS 둘째 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KBS를 발칵 뒤집은 김대호의 활약상은 31일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KBS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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