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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8월 취항 재개 박차…新항공기 4대 도입·대학교 업무 협약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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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8월 취항 재개 박차…新항공기 4대 도입·대학교 업무 협약

서울맑음 / 27.9 °
항공서비스 인력 양성 위해 협력
훈련센터 설립 등 공동 투자 진행
A330·A320 등 2개 기재 도입 확정
8월 취항 재개 맞아 안전 관리 만전


지난 28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오른쪽)와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지난 28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오른쪽)와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오는 8월 취항 재개를 앞둔 파라타항공이 운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28일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유한대학교 유일한 기념관에서 ‘항공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와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파라타항공은 유한대학교와 함께 교내 공동훈련센터에 투자하고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힘쓴다.

지난 28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오른쪽 9번째)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왼쪽 8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지난 28일 유한대학교에서 진행한 ‘파라타항공-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오른쪽 9번째)와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왼쪽 8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시설과 교육 운영 역량 모두 국내 항공서비스학과 최고 수준인 유한대학교와의 MOU로 항공사와 대학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양 기관은 물론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라타항공은 최근 다수의 경력 승무원 인력 채용을 비롯해 A330과 A320 항공기 각각 두 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해당 기종에 관한 최신 항공안전훈련시설을 확보해 안전 운항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고객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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