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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ENA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모태솔로 특집에 나왔던 19기 정숙이 아직까지 모솔인 이유가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출연자들이 짝꿍을 정해 함께 자기소개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5기 영호는 19기 정숙과 짝이 됐다. 그는 19기 정숙에 대해 "잘 몰랐는데 19기가 모태솔로 특집이라더라. 그때 출연하신 이후로 연애를 했냐고 물으니 아직까지 안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관리를 잘 하는 남자분을 좋아한다. 운동 이런 것도 좋아한다. 헬스도 하고 러닝도 많이 하는 분이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말처럼 공개된 사진에는 19기 정숙의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경리는 "남자친구가 없는 건 자기 선택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25기 영호는 19기 정숙이 싫어하는 취향에 대해 "허세 부리는 사람 싫어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점에 대해 "요리를 좋아하고 잘한다더라"라며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웃는 모습도 예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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