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청사를 촬영하던 대만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만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9일) 낮 12시 33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정문 인근에서 휴대전화로 국정원 내부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국정원 인근을 한참 맴돌면서 내부를 촬영한 점 등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대공 혐의점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만 국적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9일) 낮 12시 33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정문 인근에서 휴대전화로 국정원 내부를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국정원 인근을 한참 맴돌면서 내부를 촬영한 점 등으로 미뤄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대공 혐의점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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