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10 '최후의 용족 전쟁' 업데이트…신규 떼탈출 모드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10 '최후의 용족 전쟁' 업데이트…신규 떼탈출 모드 선보여

서울맑음 / 28.0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시즌10 업데이트로 용족 전쟁 서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9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시즌10! 최후의 용족 전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7년에 걸쳐 이어진 용족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스토리 업데이트로 구성됐다. 직전 시즌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는 하얀 용 '용안 드래곤 쿠키'에 맞섰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각성해 그의 투구를 깨뜨리는 데 성공했다.

새롭게 공개된 스토리에서는 본래의 모습으로 부활한 용안 드래곤 쿠키가 전세를 뒤집고, 쿠키들과 용족들은 그의 정신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이들은 특별한 길잡이를 만나 최후의 전쟁을 치르게 되며, 해당 이야기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안 드래곤 쿠키'와 '리치 드래곤 쿠키'의 기본 능력이 상향됐다. 더불어, 함께 선보인 마법사탕과 레전더리 펫도 주목할 만하다.

'용안 드래곤 쿠키'는 기본 능력 발동 시 각성한 하얀 용이 돌진해 모든 것을 파괴한다. 특히, 마법사탕 제작 시 일정 시간마다 전방으로 에너지를 발사하는 각성 용안보주가 등장한다.


짝꿍 펫 '금패용안석'은 주변 젤리와 장애물을 끌어당기고, 호박 에너지를 모아 '호박 파편 젤리'를 생성하는 호박 결정을 만든다.

'리치 드래곤 쿠키'는 도끼를 휘둘러 적을 매혹시키는 능력을 보유했다. 마법사탕을 추가하면 능력 종료 후 마법사탕 카운트를 획득한다. 그리고 이때 도끼 공격으로 매혹 젤리를 생성할 수 있다.

레전더리 펫 '드래곤하트뱃'은 일정 시간마다 하트 초음파를 발사해 젤리를 '두근두근 하트 젤리'로 바꾼다.


신규 레전더리 스킨으로는 '영원한 낙원의 제왕 용안 드래곤 쿠키', '심연 속 매혹의 보석 리치 드래곤 쿠키', '불멸의 각인 금패용안석', '우아한 황홀경 드래곤하트뱃'이 추가됐다.

떼탈출 모드에는 신규 에피소드 '거대한 용의 환영'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거대화된 용안 드래곤 쿠키의 몸 위를 달리는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맵 곳곳에서 등장하는 '염원 젤리'를 모으면 동료 쿠키들이 등장해 장애물 파괴를 돕는다.

시즌10을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용알 보물함 뽑기', '용족 마법사탕 퍼즐'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신규 레전더리 보물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결전의 창 제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