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코앞에 두고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내일(30일)부터는 더위의 힘이 더 강해지겠는데요. 주말까지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처럼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에는 아직 선선함이 감도는 만큼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면서 한낮에는 자외선이 다소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출근길에는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는 오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16도, 대구는 13도로 시작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춘천 28도, 대전과 전주가 27도까지 오르는 반면, 동쪽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낮 동안 24도까지 내려가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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