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하이브의 한 임원이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서입니다.
2021년 1월 하이브의 전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플러스에 700억 원대 투자 결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빅히트의 재무 담당 임원이었던 A 씨는 이 정보를 미리 알고 YG플러스 주식을 사들여 2억 4천만 원을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은 A 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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