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신시아, 3년 공백 극복하고 '언슬전'으로 존재감 입증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신시아, 3년 공백 극복하고 '언슬전'으로 존재감 입증

서울흐림 / 0.1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배우 신시아가 지난 3년간의 공백기를 이겨내고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처=신시아 개인 SNS

출처=신시아 개인 SNS


그는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표남경 역을 맡아 솔직한 감정 표현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시아는 2022년 영화 '마녀2'에서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영화는 280만 관객을 동원했고, 그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약 3년간의 긴 공백기를 겪었다. 이 공백기는 '언슬전'의 방송 지연으로 더 길어졌으며, 그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책에서 얻은 문장 하나로 다시 삶을 붙잡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며 버텨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대중과 소통했고, 드라마 '언슬전'과 영화 '파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신시아는 현재 영화 '더 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