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29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마덱스)에서 군인 출신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이 행사장 2층에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현업 담당자와 채용 담당자가 일대일 채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HD현대는 “구직 희망자들이 군에서 수행한 역할과 희망하는 직무를 매칭해 최적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향후 진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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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MADEX 2025' 리셉션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이 행사장 2층에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현업 담당자와 채용 담당자가 일대일 채용 컨설팅을 진행한다.
HD현대는 “구직 희망자들이 군에서 수행한 역할과 희망하는 직무를 매칭해 최적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향후 진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는 앞서 1월 경남 창원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동계 훈련 중인 해군 학군사관후보생(ROTC)에게 300인분의 바비큐 특식을 보내기도 했다.
마덱스(MADEX)는 해군이 199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방산 전시회다.
김남희 기자(kn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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