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더 팬] 임찬, 디시트렌드 투표 속 '진수성찬'의 응원이 만든 무대 밖 온기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더 팬] 임찬, 디시트렌드 투표 속 '진수성찬'의 응원이 만든 무대 밖 온기

서울맑음 / 1.0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29일 오후 4시 25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에서 진행 중인 5월 5주차 가수 · 트로트 남자 부문 투표 '이런 사랑 또 올까요? 나만의 최애 트로트 황제는 누구?' 일간 투표에서 임찬이 17표를 얻으며 46위를 기록했다. 숫자만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 의미는, 공식 팬카페 '진수성찬'의 조용하지만 깊은 응원 속에서 비로소 드러난다.

출처=임찬 개인 SNS

출처=임찬 개인 SNS


'진수성찬'은 이름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임찬의 모든 순간을 채워가는 팬들의 공간이다. "임찬님 화이팅입니다~"라는 한 줄 응원에도, 무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고, "가수님 잘 계시는 거죠"라는 안부 속에는 그의 평안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 묻어난다.

팬들은 그를 향한 감정을 "사랑하는 찬이 오빠♥"라고 표현하며, 무대 위의 임찬을 넘어, 일상 속 따뜻한 존재로 여긴다. "유튜브를 보다가…~"라는 말에서처럼, 우연히 다시 마주한 그의 노래 한 곡에도 여전히 심장이 반응한다는 고백도 잊지 않는다. 그리고 "아쉬움"이라는 단어 속엔, 자주 볼 수 없는 그리움이 짙게 배어 있다.

비록 17표라는 작아 보이는 결과일지라도, '진수성찬'의 팬들은 그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눌렀고, 그 마음이 모여 오늘의 임찬을 만든다. 팬카페에는 "1일차 편지"라는 게시물이 여전히 남아 있고, 찬이를 향한 마음은 첫날처럼 여전하다.

임찬은 최근 활동을 잠시 쉬어가는 듯한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노래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를 잊지 않는 '진수성찬'의 존재야말로, 가수 임찬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작지만 깊은 사랑, 크지 않아도 묵직한 응원. '진수성찬'이 보내는 17표는 숫자 이상의 진심이었다. 임찬의 다음 무대가 다시 열리는 그날, 가장 먼저 그 곁에 서 있을 이름 역시 '진수성찬'일 것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