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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케미 굿”…박보검·김소현·이상이 '굿벤져스' 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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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케미 굿”…박보검·김소현·이상이 '굿벤져스' 온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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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심나연 감독 등 방송가 대표 '히트 메이커'들이 JTBC 새 토일극 '굿보이'로 뭉쳐 글로벌 히트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에서는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감독과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강력특수팀으로 모여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박보검과 김소현, 이상이는 각각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순경 윤동주,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사격 여신'으로 불리는 경장 지한나,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김종현 역을 맡는다. 이들이 소속된 강력특수팀을 이끄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 팀장 고만식 역은 허성태가, 그의 오른팔로는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 경장 신재홍 역은 태원석이 연기한다. 오정세는 이들을 위협하는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 민주영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한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연출은 JTBC 드라마 '괴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고, '나쁜 엄마'를 글로벌 히트 시킨 심나연 감독이 맡는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으로 수사극에 강점을 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굿벤져스'의 활약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담는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배우들은 서로 다른 초능력으로 팀워크를 맞춰갔던 마블 영화 '어벤져스'의 히어로들처럼 각자의 주종목을 살려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린다. 그 사이에 박보검과 김소현, 이상이의 삼각 로맨스도 곁들여 성장, 로맨스, 코믹,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폭넓은 시청자를 공략할 각오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강력특수팀의 활약상은 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인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했다. 박보검은 “만화책 읽는 것처럼 전개가 빠르고 재미있었다. 주특기가 운동인 경찰들이 든든해 보였다. 정의를 위해 싸우고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캐릭터들이 멋있어서 꼭 작품에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소현과 '빌런'으로 등장하는 오정세도 “작품 자체에 큰 매력을 느꼈다”면서 “대본에서 큰 에너지를 느낀 것이 오랜만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주특기가 서로 다른 '굿벤져스'의 다채로운 액션 장면도 볼 거리다. 박보검은 권투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맨몸 액션', 김소현은 장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격 액션을 선보인다. 극 중 펜싱 선수였던 이상이는 정장 차림으로 삼단봉을 검처럼 휘두르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다. 팀장 역 허성태는 “액션 장면을 글로 보는데 눈물이 났다. 그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다. 서로 다른 주특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깃든 액션이어서 눈물을 흘렸다”며 감동적인 액션 드라마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5인 배우들은 메달리스트 출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6개월 이상 각자 훈련에 매진했다. 부상도 이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박보검은 촬영 중 다리 부상으로 한 달여 동안 일정을 쉬어야 했고, 허성태는 엄지 발톱이 빠지는 아픔을 감수하며 연기에 임했다. 박보검은 “다쳤을 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모두 잘 먹고, 잘 쉬고, 잘 관리해야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으니 마음 쓰지 말고 몸조리 하라고 격려해줬다. 윤동주가 극 중 회복 능력이 정말 좋은데, 동주처럼 한 달 반 만에 완벽하게 촬영장에 복귀했다. 그 이후 하루도 쉼 없이 달려 스태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 그런 고마운 마음이 화면에도 잘 드러날 것 같다”고 돌이켰다.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29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나연 연출,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특히 박보검의 변신은 드라마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통한다. 박보검은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면서 과감해졌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때 다 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걸어왔다면 이제는 조금씩 속도를 내서 경보의 수준으로 가기로 했다.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나 장르를 찾아가며 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영역을 넓혀가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들면서 '굿보이'를 하게 됐다”면서 “'굿보이'는 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찬사다. 5명이 정의가 아직 살아있고,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정의를 위해 뛰는 공무원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바람은 '작품상'이다. 이상이는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모든 배우가 열심히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우리 5명의 '케미'는 정말 '굿'이었다. 만에 하나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면 작품상을 받고 싶다고 정말 많이 이야기했다”며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심나연 감독도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시청자가 드라마를 볼 때 만큼은 마음 편하게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는 어렵고 힘들게 촬영했다”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유지혜 기자,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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