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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야산에 해군 초계기 추락…4명 탑승

연합뉴스TV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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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야산에 해군 초계기 추락…4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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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포항 야산에서 해군의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는 4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세한 내용 전국부 연결해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오늘 낮 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초계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초계기는 P-3C 모델로 당시 기장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탑승자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추락 장소 인근에서는 현재 연기와 함께 화재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사고 비행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락한 P-3C는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해 운용해온 기종으로 어뢰, 폭뢰, 폭탄, 미사일 등을 탑재해 잠수함과 해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개조형인 P-3CK 8대를 포함 총 16대가 도입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초계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초계기는 P-3C 모델로 당시 기장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탑승자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추락 장소 인근에서는 현재 연기와 함께 화재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사고 비행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락한 P-3C는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해 운용해온 기종으로 어뢰, 폭뢰, 폭탄, 미사일 등을 탑재해 잠수함과 해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개조형인 P-3CK 8대를 포함 총 16대가 도입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되는 소식은 확인되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초계기 #해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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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