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얼리와 테마파크 계열사인 이월드가 운영하는 로이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가치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포착하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이드는 사전 소비자 인터뷰 및 온라인 리뷰 분석을 통해 MZ세대 커플이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 가능한 커플링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라인을 적극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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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다이아 커플링 / 사진제공=로이드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얼리와 테마파크 계열사인 이월드가 운영하는 로이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가치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포착하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이드는 사전 소비자 인터뷰 및 온라인 리뷰 분석을 통해 MZ세대 커플이 "부담스럽지 않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 가능한 커플링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1부 이하 다이아 커플링 라인을 적극 개발했다.
특히 단순한 가격 경쟁력보다는 감성적 만족과 실용성, 윤리적 가치까지 고려한 소비 성향이 커지면서, 실용적 디자인과 높은 접근성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로이드는 환경적·윤리적 대안으로 주목받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광물적·화학적 특성을 지니면서도 생산과정에서의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체재로, 세계 최대 다이아 연마 집산지의 협력사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직접 수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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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넘어서 지속가능성과 감성적 요소까지 고려해 합리적 선택을 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커플링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로이드의 다이아 커플링 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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