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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셀퓨전씨와 여름맞이 기획상품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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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셀퓨전씨와 여름맞이 기획상품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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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진로 X 셀퓨전씨 협업 제품 이미지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진로 X 셀퓨전씨 협업 제품 이미지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셀퓨전씨와 손잡고 기획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진로 특유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를 결합해 한정판 기획상품을 제작했다. 해당 상품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쿨링패드와 아이스쿨러 세트, 썬크림과 키링 파우치 세트, 썬패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 청량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소장 가치를 높인 점이 주목된다.

이 제품들은 29일부터 무신사 뷰티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며, 셀퓨전씨 공식 온라인몰과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칠링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셀퓨전씨는 5월 말부터 서울 지역 5개 대학 및 성수동 일대에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룰렛, 뽑기 게임, 제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기획상품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진로 X 셀퓨전씨 협업 제품 이미지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진로 X 셀퓨전씨 협업 제품 이미지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진로 브랜드의 감성과 셀퓨전씨의 기능성이 조화를 이룬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진로를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3억 병을 넘기며 국내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초에 약 12병이 판매되고 있으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뉴트로 열풍과 젊은 층 소비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이트진로, ESG 경영 강화 위해 '환경 보전 활동' 확대 추진'이라는 보도를 통해 맑은물 지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환경 보전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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