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강렬한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29일 전격 공개했다.
내달 16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파격적인 스토리, 독창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 그리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메스를 든 사냥꾼',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 예고/사진제공=lg유플러스 |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강렬한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29일 전격 공개했다.
내달 16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파격적인 스토리, 독창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 그리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메스를 든 사냥꾼',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 예고/영상제공=LG유플러스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울먹이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세현(박주현 분)의 어린 시절 모습과 "하나뿐인 내 딸, 생일 축하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조균(박용우 분)의 목소리로 시작,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나는 사이코패스의 딸로 태어났다'라는 충격적인 카피와 함께 성인이 된 세현이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후 본격적으로 '재단사 살인사건'을 파고드는 강력계 팀장 정현(강훈 분), 그리고 사체에서 조균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돌아왔음을 직감하며 혼란에 휩싸이는 세현이 모습이 그려진다.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조균이 "넌 네 스스로 오게 될 거야, 아빠한테"라며 딸의 본능을 일깨우고자 덫을 놓는 듯한 장면과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듯한 세현의 행동들이 교차되며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피 묻은 세현의 메스를 발견한 정현의 의심은 점점 깊어진다. "저한테 숨기신 거 있죠? 말씀해 주세요, 과장님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라는 그의 절박한 외침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재밌게 놀아보자고, 예전처럼. 아빠"라고 내뱉는 세현의 차가운 한 마디, 그리고 이에 답하듯 "집에 온 걸 환영해, 내 딸"이라고 말하는 조균의 소름 돋는 대사와 함께 세 사람의 강렬한 액션이 쉴 틈 없이 펼쳐지며 앞으로 펼쳐질 파격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성, 그리고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LG유플러스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박용우·강훈 시선 압도하는 포스터 공개/사진제공=STUDIO X+U |
한편 내달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박주현의 강렬한 캐릭터 스틸을 지난 19일 공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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