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80년대 클래식 맥의 감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초소형 PC가 등장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의 1-bit 레인보우(1-bit Rainbow)가 제작한 '피코 맥 나노'(Pico-Mac-Nano)는 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으로, 가격은 59달러(약 8만원)다.
피코 맥 나노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섀시에 라즈베리파이 피코 제로를 탑재해 구동되며, 480p 해상도의 2인치 디스플레이, 512MB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3볼트 CR2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맥 128K 에뮬레이터를 통해 빈티지 맥OS를 실행할 수 있으며, 완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3D 프린팅 파일을 다운로드해 직접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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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80년대 클래식 맥의 감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초소형 PC가 등장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의 1-bit 레인보우(1-bit Rainbow)가 제작한 '피코 맥 나노'(Pico-Mac-Nano)는 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으로, 가격은 59달러(약 8만원)다.
피코 맥 나노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섀시에 라즈베리파이 피코 제로를 탑재해 구동되며, 480p 해상도의 2인치 디스플레이, 512MB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3볼트 CR2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맥 128K 에뮬레이터를 통해 빈티지 맥OS를 실행할 수 있으며, 완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3D 프린팅 파일을 다운로드해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조립형 제품인 만큼 직접 제작하는 재미도 있다. 1-bit 레인보우는 3D 프린팅 파일을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1980년대 애플 피카소 맥 박스를 축소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만들 수 있다. DIY 버전은 78달러에 판매되며, 완제품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피코 맥 나노는 현대적인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실용성보다는 수집 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이는 소형 폼팩터 PC(SFFPC)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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