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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계광장점, 오픈 1년 만에 광화문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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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계광장점, 오픈 1년 만에 광화문 대표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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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기자]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이하 청계광장점)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화문·청계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 사진제공=BBQ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이하 청계광장점)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화문·청계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 사진제공=BBQ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청계천과 광화문 사이에서 휴식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1년 만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9일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이하 청계광장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광화문·청계천 일대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특유의 경관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매출이 약 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청계광장점은 2023년 4월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 문을 열었다. 개장 초기부터 탁 트인 시야와 도심 속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루프탑, 야외 테라스 등 이색적인 공간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탔다.

특히 루프탑 이용이 활발한 봄과 가을철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평균 30%가량 상승했고, 5월 기준 루프탑 대관률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단순한 치킨 전문점을 넘어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BBQ에 따르면, 청계광장점은 황금올리브 치킨을 포함한 치킨류 외에도 피자, 파스타, 샐러드, 플래터 등 약 70종의 메뉴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면서 청계광장점은 간소화된 회식 문화와 어우러져 직장인 고객들 사이에서 '치맥'은 물론 '피맥'까지 가능한 모임 장소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으며, 반반 구성의 '황양반(황금올리브 반 + 양념 반)', 양념 치킨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집계됐다.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이하 청계광장점)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화문·청계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 사진제공=BBQ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이하 청계광장점)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화문·청계천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 사진제공=BBQ


BBQ 관계자는 "청계광장점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과 시즌별 이벤트를 통해 청계광장점이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BQ는 향후에도 청계광장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외식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BBQ는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포미위크(For me Week)'를 통해 인기 세트메뉴 3종을 최대 8천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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