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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전국 사전 투표율 2.2%…전남 4.4%로 가장 높아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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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전국 사전 투표율 2.2%…전남 4.4%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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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실시되는데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그럼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고요.


투표가 시작된 지 2시간이 지난 오전 8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 현재 2.2%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에 기록했던 1.2%보다 1%p 더 높은 수치입니다.

다음으로는 시도별 사전투표율을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7개 시도별로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2% 기록했고요.

부산이 1.7%, 대구는 1.3%로 가장 낮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이 2.1%, 광주는 3.8%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 나타나고 있고요.

대전 2.2%, 울산 1.9%였습니다.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까지 모두 2%대 투표율 기록하고 있고요.

전북, 전남은 4%대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북과 경남은 1%대 투표율 보이고 있고요.

제주는 2.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각,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현재 전라지역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이 4.4%로 가장 높고요, 전북이 4.1%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과 대구였는데요.

대구가 1.3%, 부산이 1.7%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치러졌던 전국단위 선거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각 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인데요.

2018년 치러졌던 지방선거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가 2022년 대선에서 36.3%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 치러졌던 총선에서도 31.3%로 비교적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오전 8시 기준인데요. 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대선과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9대 대선이 있었던 2017년에는 사전투표율이 26%로 나타났고요.

직전 대선이었죠. 2022년에는 이보다 10% 이상 오른 36.9%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2.2%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아직 투표가 시작된 지 2시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오를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기준 사전투표율 알아봤습니다.

오늘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하실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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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