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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
[OSEN=김예솔 기자] 코미디언 최설아가 코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는 최설아, 조현민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성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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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
앞서 최설아는 코 성형 3번에 눈 성형 2번, 아랫배, 허벅지 지방흡입 등 여러 차례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최설아는 "김지혜 선배님을 보면서 알았다. 크게 집을 고친 다음에 가구를 들여놨어야 했다. 가구를 사고 넣으려고 하니까 균형이 안 맞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설아는 코 성형을 세 번이나 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코는 이유가 있다. 코도 재료가 여러가지가 있다. 실리콘 이어서 고어텍스도 넣었다가 마지막으로 갈비를 넣었다"라고 늑연골을 넣었다고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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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
조현민은 "내가 봐도 과하다. 내가 처음 설아를 만났을 때보다는 예뻐졌다. 하지만 예뻐졌다고 내가 좋아하는 얼굴은 아니지 않나. 자연 친화적 동네가 싹 밀린 느낌이다. 삭막하고 도시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설아와 조현민의 집에는 다양한 미용기구, 홈케어 제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최설아는 조현민의 얼굴이 올라갈 수 있게 리프팅 테이프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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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
최설아는 조현민을 보며 "나는 무섭다. 총각이세요 번호 좀 주세요 하면 어떻게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최설아는 "결과가 나와야 알아주는 거다. 서울대를 가야 아는 거 아닌가. 아직 서울대로 가는 중이다"라며 관리에 신경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현민은 "별의 별 짓을 다 한다. 아등바등 젊음을 부여잡는다. 나는 늙음이 멋있는데 아내는 취향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최설아는 "어느 순간 놓치면 망가져 있더라. 조금씩 관리해야 하고 이게 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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