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리스크 이기고 빛나는 앙상블로 흥행 시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톰 크루즈 신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소주전쟁’ 등을 제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는 5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이틀 앞둔 28일(수)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NEW) |
오는 5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이틀 앞둔 28일(수)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가 28일(수) 오후 5시 58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하이파이브’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인 ‘소주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뛰어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개봉을 앞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이파이브’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인 배우 유아인의 출연작으로 4년 만에 극장에 개봉하게 됐다. 개봉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개봉을 확정한 이후에도 출연진 리스크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사회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리스크를 이겨내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이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강형철 감독표 오락영화에 대한 신뢰감과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낸 초능력급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장기이식을 받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신선한 설정을 토대로 유쾌한 웃음, 짜릿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시원하게 접수할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선 ‘하이파이브’는 오는 5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