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황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민호의 형 황민우는 "'슈돌' 방송 이후 해외 팬분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미국, 인도, 필리민 등에서 응원의 문자를 보낸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황민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민호의 형 황민우는 "'슈돌' 방송 이후 해외 팬분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미국, 인도, 필리민 등에서 응원의 문자를 보낸다"고 말했다.
![]() |
슈펴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
이어 황민우는 "예전에는 '한국 사람이 아닌 애가 왜 여기서 설치냐, 다문화가정 주제에' 같은 악플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영상을 보던 황민호는 "(가족이 받은) 악플에 대한 방송을 보고 너무 슬펐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그런 사람 또 있으면 삼촌한테 얘기해라. 혼 내주겠다"고 응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