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 캡처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뿌시영' 이시영이 '엄마 모먼트'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SUB]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인생템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영은 아들을 홀로 키우는 엄마로서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그는 아들 정윤이가 등원한 뒤 "정윤이가 남긴 것들을 아침으로 먹는다. 계란프라이만 하나 해서 먹으려고 한다"며 "이모님이 음식을 정말 잘하신다. 매일 아침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이시영은 폼롤러를 이용해 전신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괄사로 얼굴을 마사지한 뒤 밖을 나서기 전 점심 식사를 했다. 메뉴는 채소를 곁들인 닭가슴살이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시영은 인근으로 이사를 온 매니저와 함께 청량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가볍게 등산을 마친 그는 "요즘 대패삼겹살에 빠졌다"며 식당으로 향했고, 고기와 쌈채소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식당 사장님은 이시영에게 "이번에 드라마 대박날 것"이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시각은 정윤이의 하교 시간과 비슷했다. 귀가한 모자는 입을 맞추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얼마 후 정윤이가 수영 강습을 받으러 수영장으로 향하자 이시영은 샤워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수업이 끝난 정윤이를 데려와 양치질을 꼼꼼히 해준 뒤 잠을 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