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희 기자]
오늘날씨 장마 전선은 중국 대륙에서 활동이 활발해져 화남을 중심으로 29일 목요일에 걸쳐 폭우가 예상된다. 또한 강한 비의 범위는 오키나와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장마 전선은 혼슈의 남쪽에서 오키나와의 남쪽, 대만 부근을 통해 중국 대륙의 남부로 뻗어 있다. 특히 중국 대륙에서는 남중국해에서 대량의 수증기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활동이 활발하다
화남을 중심의 간헐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복건성이나 광동성 등에서는 1시간 최대로 50mm 이상의 매우 심한 비가 내리고, 24시간 강우량은 100~200mm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 장마 (사진출처=웨더뉴스) |
오늘날씨 장마 전선은 중국 대륙에서 활동이 활발해져 화남을 중심으로 29일 목요일에 걸쳐 폭우가 예상된다. 또한 강한 비의 범위는 오키나와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장마 전선은 혼슈의 남쪽에서 오키나와의 남쪽, 대만 부근을 통해 중국 대륙의 남부로 뻗어 있다. 특히 중국 대륙에서는 남중국해에서 대량의 수증기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활동이 활발하다
화남을 중심의 간헐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복건성이나 광동성 등에서는 1시간 최대로 50mm 이상의 매우 심한 비가 내리고, 24시간 강우량은 100~200mm에 이를 전망이다.
오키나와는 오늘(28일) 밤부터 내일에 걸쳐 매우 심한 비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 남부에 폭우를 가져오고 있는 장마 앞선 주변의 비 구름은, 점차 오키나와로 펼쳐질 전망이다
비구름이 발달하기 쉬워지는 예상이며, 활기찬 비구름이 섬을 통과했을 경우는, 1시간에 50~80mm의 매우 격렬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날씨 (사진=기상청 제공) |
한편, 우리나라 장마기간 평균값은 6월중순부터 시작되며 7월중순~말쯤 끝이 난다.
제주도: 6월 19일경 (가장 먼저 시작)
남부지방: 6월 23일경
중부지방: 6월 25일경
다만, 이는 과거 평균 데이터에 기반한 예상이며, 실제 장마 시작은 매년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상청 오늘날씨]
오늘(28일) 오전(09~12시)부터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 (수도권) 경기동부: 5~50mm/ 서울.경기내륙(동부 제외): 5~3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50mm
- (충청권) 충북북부: 5~50mm/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중.남부: 5~30mm
- (전라권) 전북동부, 전남동부: 5~30mm
- (경상권) 울산.경남내륙, 대구.경북: 5~50mm/ 부산.경남남해안: 5~30mm
내일(29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라동부, 경북권,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9일)
- (수도권) 경기동부: 5~10mm
- (강원도)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20mm/ 강원북부내륙.산지: 5~10mm
- (충청권) 충북북부: 5~20mm/ 충북중.남부: 5~10mm
- (전라권) 전남동부, 전북동부: 5~10mm
- (경상권) 대구.경북, 경남내륙: 5~30mm
오늘(28일)과 내일(29일)은 상층(고도 5km 부근)에 찬 공기(영하 18도 이하)가 위치한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구름 내의 강한 상승기류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번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도로 주변 등)에서도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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