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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제공] |
올해 두 번째 e스포츠 월드컵(EWC) 출전권이 걸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가 다시 시작됩니다.
SOOP은 오늘(28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5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GSL은 SOOP이 지난 201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16년 차를 맞이한 장수 e스포츠 리그입니다.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도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EWC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앞서 열린 ‘GSL 시즌1’에서는 김준호(herO)가 우승을 차지하며 첫 번째 EWC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GSL 시즌2’는 오늘(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먼저 28일과 29일에 열리는 12강 본선은 4인 1조, 3선 2선승제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이후 다음달 11일, 12일에 8강이 진행되며 15일에는 4강과 결승전 일정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앞서 진행된 예선전에서는 신희범(SHIN), 김도욱(Cure), 장현우(Creator), 고병재(GuMiho), 변현우(ByuN), 이재선(Bunny), 박한솔(Zoun), 강민수(Solar) 등 8명이 진출했고, 김준호(herO), 이병렬(Rogue),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등 4명은 시드권을 통해 8강에 직행했습니다.
‘2025 GSL 시즌2’의 모든 경기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회의 한국어 중계 및 VOD는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 독점 제공되며, 글로벌 중계 역시 SOOP 글로벌 플랫폼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
#SOOP #스타크래프트 #EWC #G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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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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