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X손석구 '나인 퍼즐', 오늘(28일) 7-9회 공개…결말 다가간다

[최은주 기자]

나인퍼즐 공개일 공개시간 (사진=디즈니+ '나인퍼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오늘(28일) 7-9회를 공개하며 10년 전 미결 사건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진실을 파헤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의 위험한 공조가 심화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공개되는 7-9회에서는 10년 만에 재개된 퍼즐 연쇄살인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수사 과정이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계속되는 사건 속에 이나와 한샘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되고, 이나의 유일한 혈육인 윤동훈 총경 살인 사건과 앞서 발생한 네 건의 살인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나인퍼즐 공개일 공개시간 (사진=디즈니+ '나인퍼즐')

특히 10년 전 사건 당일의 기억을 되찾은 이나는 천재 프로파일러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도윤수 사건 프로파일링을 통해 퍼즐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하지만 사건을 조사하던 한샘이 "윤이나 경위가 살인 사건 용의자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전화를 받고, 여기에 양정호(김성균)가 "윤이나에 대해 전부 다 알아?"라고 묻는 대사가 더해지면서, 끈질기게 이나에 대한 의심을 놓지 않았던 한샘이 또다시 용의자가 된 이나와 공조를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건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나와 한샘, 그리고 한강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의 모습은 퍼즐 연쇄살인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섰음을 예고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장르적 재미로 호평받고 있는 '나인 퍼즐'은 과연 진짜 범인이 누구일지, 그리고 이나가 다시 한번 용의선상을 벗어나 한샘과 함께 사건 수사에 나설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인퍼즐 공개일 공개시간 (사진=디즈니+ '나인퍼즐')

'나인 퍼즐'은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김다미와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았다. 인트로와 음악, 캐릭터의 중독성, 개성 넘치는 사건들, 놀라운 반전과 압도적인 사운드트랙, 독특한 영상미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와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7-9회는 바로 오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대망의 10-11회는 6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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