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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 의원 “디지털데일리, AI 전환 시대의 길라잡이 될 것”

디지털데일리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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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민 의원 “디지털데일리, AI 전환 시대의 길라잡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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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27일 열린 디지털데일리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디지털데일리는 인터넷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AI 퍼스트 시대를 준비하는 언론”이라며 “대한민국 ICT 산업의 길라잡이이자 다리 역할을 해온 디지털데일리의 지난 20년과 앞으로의 책임 있는 행보에 큰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디지털데일리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이해민 의원은 디지털데일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 의원은 과거 구글 뉴스팀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2000년대 후반 한국의 뉴스 콘텐츠가 디지털 환경에서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구글이 한국 뉴스를 인덱싱하지 못하겠다며 도와달라고 연락해왔다”며, “스크립트를 돌려보니 실제로 뉴스 콘텐츠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 가운데에도 디지털데일리는 남들보다 먼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스타트업 정신의 언론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디지털데일리를 ‘길라잡이’로 표현하며, “20년간 단순히 산업과 산업을 잇는 다리 역할만 해온 것이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고 앞장서 이끌어온 매체”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전환 시대에 접어든 현재, 디지털데일리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패러다임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몇 안 되는 전환이 바로 AI”라며 “디지털데일리는 AI 전환의 최전선에서 그 흐름을 짚고, 제도적 논의까지 함께 이끌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해민 의원은 “앞으로의 20년도 지금처럼 디지털 전환과 ICT 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디지털데일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디지털데일리는 2005년 창간 이후 20년간 ICT 산업의 발전을 기록해온 IT 전문 매체로, 통신부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흐름을 깊이 있게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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