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마케팅 인사이트와 활용법을 담은 책이다. 나이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와 전략을 소개하며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직 마케터인 저자는 “AI라는 도구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소비자를 브랜드 팬덤으로 만드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연계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생명 시스템을 설계하고 창조하는 신기술인 합성생물학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합성생물학의 기술 발전 수준부터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오산업 패권 전략, 미래 가상 시나리오 등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영국 주요 일간지 가디언의 기자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저자가 불안장애와 이혼으로 일상이 완전히 무너지는 아픔을 겪은 뒤 달리기로 삶을 재건한 과정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10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영국 전역에 ‘러닝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김영삼 정권의 ‘하나회 척결’ 당시 기자로 활동하며 군부 내 부조리와 정치 공작 문제를 파헤친 책을 출간해 관훈언론상을 수상한 저자의 신간이다. 저자는 “한국의 독재자들과 정치군인들이 수십 년간 되풀이한 반헌법적·반민주적인 정치 행위를 면밀히 복기해야 현재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작가, 만화가, 번역가, 평론가, 영화감독,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명의 필진이 자신만의 ‘영감의 공간’에 대해 쓴 글을 한 권에 엮었다. 호텔, 코인노래방, 덕수궁. KTX 열차 안 등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하며 창의력과 의지를 다지는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낸다.
신경과학, 식물생리학, 심리학, 철학 등을 넘나들며 식물의 고차원적 정보처리 능력을 조명한 책이다. 식물은 뇌도, 신경도 없지만 수많은 결정을 내리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한다. 저자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체들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