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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모니카, 출산 50일 만에 공식석상…"춤으로 산후조리"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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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모니카, 출산 50일 만에 공식석상…"춤으로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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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댄서 모니카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댄서 모니카(39·본명 신정우)가 출산 50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니카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댄서 모니카가 출산 후 50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모니카 인스타그

댄서 모니카가 출산 후 50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모니카 인스타그


지난달 출산했다고 밝힌 모니카는 이날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검은색 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는 "출산한 지 50일 됐다"며 "출산하고 나면 산후 조리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춤으로 했다"고 말했다.

댄서 모니카(왼쪽부터)와 립제이, 아이키, 가비, 리정, 리헤이, 노제,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댄서 모니카(왼쪽부터)와 립제이, 아이키, 가비, 리정, 리헤이, 노제,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모니카는 '스우파3' 초반 임신 중이라 시즌 댄스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에 배틀할 때는 너무 아쉽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경연이 진행될수록 뒤에 빠져있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힘든 경연을 하더라. 아쉬운 마음이 점점 다행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저도 무대에 설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할 시기다. 어제부터 조깅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니카는 지난해 12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손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고 우리의 사랑을 더 깊게 만들어줄 기적 같은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모니카는 지난 4월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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