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관계기관이 오늘(27일)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 22명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계 가동상태와 안전 관련 예방조치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3시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서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장 센터장 A씨 등 7명을 입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망 #SPC #근로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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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기계 가동상태와 안전 관련 예방조치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3시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서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장 센터장 A씨 등 7명을 입건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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