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뱁새'·방용국 '모션' 발표
밴드 설 보컬 설호승 |
'핑거 페인트'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순간, '우리는 여전히 같은 색을 칠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란독마이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빈티지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태국의 2인조 밴드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
'뱁새'는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포기해야만 했던 상황을 홀로 남겨진 뱁새에 빗댄 노래다.
이무진은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로 한 사람의 무너진 내면과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뱁새'는 이무진만의 감성 서사와 삶에 대한 통찰이 어우러진 곡"이라며 "많은 청춘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용국 '모션' 뮤직비디오 |
'모션'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리듬감 있는 드럼과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진 아마피아노(Amapiano·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래한 음악 장르의 일종)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방용국이 자유롭게 해변을 거닐거나 물놀이를 즐기는 등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용국은 다음 달 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모놀로그'(MONOLOGUE)를 연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