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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지민 기자)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27일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이 300억 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빽다방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최근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 등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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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는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1천 원 할인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천200원 할인한 1천 원에 판매하며,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500원에 제공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많은 고객이 가격 부담 없이 빽다방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앞으로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빽다방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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