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 예약 가능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홍보 포스터. 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광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관광 캠페인이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숙박 할인쿠폰은 오는 28~30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전지역 숙박시설 이용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7월17일까지다.
쿠폰으로는 대전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매만 발급된다.
예약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카카오톡·여기어때·11번가·하나투어 등) 22개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은 과학도시 이미지를 넘어 최근 ‘재밌고 재밌는 잼잼 도시’ ‘웨이팅 도시’로 불리며 MZ세대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대전을 찾아 각양각색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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