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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6월 '생활문화데이' 개최…악기 연주·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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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6월 '생활문화데이' 개최…악기 연주·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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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4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6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6월 행사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해금,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진행되며, 캘리 부채 만들기와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더불어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는 민화,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전시가 센터 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원들이 창작한 결과물로,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용인문화재단 B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30일부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3분기 정기대관 접수도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동호회 또는 개인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참여 중심의 생활문화 기반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센터 내 문화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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