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월 2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오름무인항공(원장 박종현)과 함께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름무인항공이 공동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전문 강사와 실습기자재, 교육장을 공유함으로써 대학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충청대학교) |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월 2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오름무인항공(원장 박종현)과 함께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름무인항공이 공동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전문 강사와 실습기자재, 교육장을 공유함으로써 대학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5월 26일부터 3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인가받은 정식 커리큘럼을 토대로 국가자격증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업무와 교육과정 개발, 강사 확보, 드론 기체 지원 등은 오름무인항공이 담당하며 충청대학교는 강의실과 실습장, 드론 랩 등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대표자 회의를 통해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협약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공동 논의하여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고급 기술을 지역사회에는 4차 산업 기반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오름무인항공 원장은 "전문 강사진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드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산업의 지역 기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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