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송가인 "나 뭐 돼"…코 수술 의혹 부른 역대급 변신 [TEN이슈]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송가인 유튜브

가수 송가인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26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트롯퀸 송가인 아이돌되다? 이사배도 비명 지른 역대급 대변신.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전부터 이사배 님을 알고 있었다. 언젠가 꼭 만나서 나에게 어울리는 화장을 받아보고 싶었다"며 이사배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때마침 라디오스타에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글램 메이크업'이라며, 화려한 변신을 요청했다. 이사배의 손길에 점점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본 송가인은 “어디 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사진 = 송가인 유튜브

/사진 = 송가인 유튜브

/사진 = 송가인 유튜브

특히 코 쉐딩을 하며 “없던 콧대가 생기고 있다. 또 어디서 코 수술했냐고 묻겠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고, 큐빅 장식을 붙인 후에는 “이걸 정말 해보고 싶었다. 트로트를 하다 보니 이런 걸 할 일이 없다. 어르신들은 반짝이는 거 보면 떼라고 하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마친 송가인은 마치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역시 신의 손이다”라며 이사배에게 극찬을 보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