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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24)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다.
한류 연예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지난 10일 가십 코너에 '데뷔 전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웹사이트와 커뮤니티에 에일리로 의심되는 누드 사진이 다수 업로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옷을 벗은 채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전라의 상태로 가슴을 부각시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에일리와 닮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문제가 된 사진 속 배경과 에일리가 데뷔 전 유튜브에 올려놨던 영상의 배경이 같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싱글앨범 '헤븐(Heave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보여줄게', '유 앤 아이(U&I)'등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올케이팝 홈페이지 캡처)
한국아이닷컴 김현식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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