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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에 오명영 인천서점조합장

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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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에 오명영 인천서점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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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영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42대 회장 (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오명영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42대 회장 (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오명영 인천서점조합장을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24일부터 2028년 5월 23일까지 3년이다.

한국서련은 출판물 보급 및 유통사업의 발전과 출판문화 향상을 통해 전국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이다.

오명영 신임 한국서련 회장은 "앞으로 서점의 권익을 더욱 확고히 하며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더 단합하는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재 연합회의 어려운 경영 문제에 대해 자립할 방안을 마련해 더 발전하는 서점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서련 임시총회에서는 재적 대의원 62명 가운데 34명(위임 16명 포함)이 참석했다. 감사는 임준순 열린문고 대표, 조주현 유한서적 대표가 연임됐다.

한편 한국서련은 도서정가제 및 생계형 적합업종 등 서점 정책 업무에 관여하고 있으며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독서문화 창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서점 디지털 물류기반 구축, 스마트 기술 도입, 지역서점 포털사이트 서점ON, 서점ON POS(지역서점 보급형 POS)를 운영하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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