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 최종 철회…교내 존치 결정

연합뉴스TV 지성림
원문보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 최종 철회…교내 존치 결정

속보
尹,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 8시간 30분 만에 종료
윤석열 정부에서 논란이 됐던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이 최종적으로 철회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26일) "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계획을 철회한다고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장군 흉상은 육사 내 현 위치에 그대로 존치하게 됐습니다.

홍 장군 흉상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3월 다른 4명의 독립운동 영웅 흉상과 함께 육사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육사가 2년 전 홍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야권 등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