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건 색조 브랜드 딘토(Dinto)가 오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세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 '퀸 앨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앨리스 컬렉션'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총 14종의 블러 매트 립팟과 멜팅 매트 립팟을 중심으로 딘토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퀸 앨리스'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의 규칙을 정하는 여성상을 표현했으며, 이러한 서사를 통해 자아 탐구와 주체적인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팝업 공간은 '거울을 통과해 진짜 나를 마주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으로 잘 알려진 배지연과 협업해 공간 디자인부터 큐레이션까지 함께 완성했다. 1층과 지하1층 각각의 동선이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되도록 구성된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딘토의 철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앨리스 서사에 맞춰 큐레이션 되어 소개된다.
![]() |
딘토, 성수에서 ‘앨리스콜렉션’ 팝업 오픈 / 사진제공=딘토 |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건 색조 브랜드 딘토(Dinto)가 오는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세 번째 단독 팝업스토어 '퀸 앨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앨리스 컬렉션'을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총 14종의 블러 매트 립팟과 멜팅 매트 립팟을 중심으로 딘토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퀸 앨리스'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의 규칙을 정하는 여성상을 표현했으며, 이러한 서사를 통해 자아 탐구와 주체적인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팝업 공간은 '거울을 통과해 진짜 나를 마주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으로 잘 알려진 배지연과 협업해 공간 디자인부터 큐레이션까지 함께 완성했다. 1층과 지하1층 각각의 동선이 하나의 서사처럼 연결되도록 구성된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딘토의 철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도 앨리스 서사에 맞춰 큐레이션 되어 소개된다.
현장에서는 립 각인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앨리스 퀘스트 미션카드 증정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1층 미션 완료 시 원더 포션 키링이 증정되고, 방문객 전원에게는 앨리스 한정판 원더 포션 립글로스가 제공된다. 팝업 수익의 일부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될 예정으며, 딘토는 '앨리스'의 성장 서사를 여성의 권리와 주체성 회복이라는 메시지로 확장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한다.
![]() |
사진=딘토 로고 이미지 |
팝업스토어 사전 예약은 5월 22일부터 딘토 공식몰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대기 입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딘토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 행보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 팝업마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왔다. 이번 '퀸 앨리스 팝업스토어' 역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