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성장·공정경제구조 실현 관련 현장지도자 369인이 지난 25일 오후 1시 충남 아산시 이 후보 아산시갑선거연락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민주당 경제성장위 지역성장동력분과 제공 |
지역주도성장·공정경제구조 실현 관련 현장 지도자 369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충남 아산시 이 후보 아산시갑선거연락소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지지선언은 민주당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지역성장동력분과가 주관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복기왕 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지역주도성장을 바탕으로 한 공정경제구조 실현을 뒷받침할 인물로 이 후보를 꼽았다. 특히 수도권·비수도권의 양극화와 지방대학의 존폐 위기, 저출생, 초고령사회, 비수도권의 청년인구 이탈, 지역내총생산(GRDP)과 1000대 기업의 수도권 집중 문제 등을 이유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심화, 수도권 집중화 현상, 지역 소멸 위기 증폭 등의 당면 문제 해결이 절실한 가운데 이 후보가 지역주도성장의 공정경제구조 실현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것에 절대적 공감하고 동의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를 제외하면 지역 위기 해소를 위한 체계적·합리적·종합적·실용적·구체적·미래지향적 지속 가능 지역주도 성장의 공정경제구조 실현 전략이 담긴 정책공약을 찾기 어렵다”면서 “이 후보만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한 공정한 성장, 격차 완화와 지속 성장의 길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비전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회복·성장·행복이라는 3대 비전하에 제시된 이 후보의 10대 공약에서도 지역주도 성장이라는 공정경제구조 실현 전략이 관통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 “지역주도성장의 공정경제구조 실현전략이 명확한 이 후보가 수도권·비수도권의 격차 심화, 수도권 집중 가속화, 지역 소멸 위기 증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 모든 지역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실현할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황 민주당 경제성장위 지역성장동력분과 위원장은 “지금 세계가 정치, 외교, 경제, 안보, 환경, 과학기술, 기후, 교육, 문화, 질병 등 모든 분야에서 대전환기에 들어선 만큼 과거와 달리 현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국가전략을 세우고 이를 일관되게 추진할 철학과 비전, 능력과 실력, 도덕성과 포용성, 소통과 이해, 전문성과 현장성 등을 가진 대통령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새로운 미래국가의 지역전략이 명확한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모든 지역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실현할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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