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6일 뉴스센터

■이재명·김문수 수도권 공략…이준석 토론회 참석■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수도권 집중 유세를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충남 천안을 찾은 뒤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서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토론회와 언론 인터뷰에 주력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88명 출석해 정족수 충족■

사법부를 둘러싼 논란 속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88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출석해 정족수를 채웠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과정과 사법부 독립성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5차 공판…말없이 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5차 공판에 공개 출석했습니다.

대선 전 열리는 마지막 재판이지만,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오세훈 측 "검찰 출석해 명태균 관련 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측은 어제 9시 30분쯤부터 12시간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를 계기로 허위와 과장, 왜곡이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호 명단 발표…손흥민 합류ㆍ김민재 불발■

다음 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을 필두로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 등 유럽파들이 소집되지만, 김민재는 몸 상태를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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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