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차미경 기자]

KB국민카드가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티켓 증정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KB국민카드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KB국민카드가 고객 대상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 글로벌 뮤지컬 무대 중 하나로 꼽히는 '위키드'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연계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KB Pay 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 Pay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자는 공연 일정 중 8월 16일 오후 2시 또는 오후 7시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뮤지컬 '위키드'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좌석은 VIP석과 R석 중 무작위로 배정되며, 신청 후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열리는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뮤지컬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조건을 만족하면 응모 기회는 최대 6회까지 확대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B Pay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응모 기회 2회를 추가 제공하며, 5월과 6월에 각각 앱에 방문할 경우 2회가 추가된다.

여기에 KB Pay로 결제를 1회 이상 진행하면 또 다른 2회의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신규 가입자의 경우 최대 6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천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은 뮤지컬 '위키드'의 오리지널 팀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내한공연이다. 글린다 역에는 코트니 몬스마, 엘파바 역에는 셰리든 아담스가 출연해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B Pay 고객에게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문화·생활 연계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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