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경 기자]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 일원에 또 하나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입지 경쟁력과 향후 개발 계획, 브랜드 신뢰도를 두루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총 3천673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 일원에 또 하나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입지 경쟁력과 향후 개발 계획, 브랜드 신뢰도를 두루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의 후속 단지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A1·A2·A3 블록)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총 3천673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 총 1,238가구다.
단지는 천안의 대표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지구와 향후 개발 예정인 아산탕정2지구를 연결하는 중심축에 위치한다.
불당지구는 학원가와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천안·아산권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지역이며,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와 고가도로로 연결될 예정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지적 장점은 교통과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뚜렷하다.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천안·탕정 일반산업단지들과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천안아산역(KTX·SRT)을 비롯해, 향후 조성될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설계도 실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 고급화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타입에는 4베이·3면 발코니 등 개방감을 높인 평면이 적용된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포함돼 수납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모두 확보했다. 상층부에는 펜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된다.
이곳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될 계획이다. 자이 브랜드 특유의 조경 특화 설계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GS건설 자이(Xi) BI / 사진제공=GS건설 |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입지,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까지 더해진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아산 지역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총 3천6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 조성에 걸맞은 품질과 자부심을 갖춘 단지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해외건설협회 주관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개국 공무원 22명을 당진 생산시설에 초청해 한국 목조 모듈러 건축 기술을 소개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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