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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노트와 함께 전국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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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노트와 함께 전국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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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과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과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LG유플러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LG유플러스가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손잡고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접목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학부모는 앱을 통해 자녀가 등원 중인 위치나 유치원 도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출발 및 도착 시 푸시 알림이 자동으로 전달되어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자녀를 마중 나갈 수 있다.

특히 체험학습이나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자녀의 버스 탑승 여부를 유치원에 전달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실용성을 더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증을 거쳐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예시화면. /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 예시화면. /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통신망과 전국적으로 구축한 초정밀측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 물류,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정밀 위치 설루션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LTE와 5G 통신 기술, 초정밀측위 기법을 통해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인 안심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문화뉴스에 따르면 최근 용산사옥에서 키즈노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양사는 향후 유아 대상 디지털 안전 관리 및 교육 플랫폼 확장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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