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식 기자]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20일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을 기해 도내 AI 관련 이동제한조치가 전면 해제됐지만 최근 닭고기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고 광주의 가금판매업소에서도 AI가 재발한 데 따른 조처다.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진단센터가 지난 23일 도내 351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검사에서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19일을 기해 도내 AI 관련 이동제한조치가 전면 해제됐지만 최근 닭고기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고 광주의 가금판매업소에서도 AI가 재발한 데 따른 조처다.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진단센터가 지난 23일 도내 351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검사에서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도는 이 같은 검사체계를 주기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가금류를 다른 농장에 입식하거나 도축장에 출하할 때 반드시 사전검사를 해야 이동을 승인할 방침이다.
또 보유한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밀집사육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변정운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농가피해 예방 및 닭고기 수급 안정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 산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겨울 도내에서는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각 3건, 청주시 2건을 합쳐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 총 21개 농가의 가금류 153만5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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