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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박범호 대표. 사진 | 피노 |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피노(PINO)(대표 박범호)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제품 용도와 임상 환경, 브랜드 아이덴티티, 고객사의 니즈(색상/소재/모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능성/편의성/효율성/안전성/심미성이 극대화된 사용자 중심의 맞춤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 업체는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최대화하고자 의료진과 협업하고 사용자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종합하여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빠르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버튼과 화면 구성을 단순화한 GUI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고려해 환자와 의료진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인체공학적 디자인, 효율적인 제품 구조를 구현한다. 또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손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의료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다.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업무 진행 상황을 고객사와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고객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을 창출한다. 피노는 Asia Design Prize 2025, A 디자인 어워드, K-디자인 어워드, Pin Up Design Award 등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박범호 대표는 “실용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샴페인 골드/로즈 골드 등 메탈릭 색상으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려 의료기기의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한 ‘피노’의 피부미용기기 디자인업계에서 호평을 받는다”고 말했다. wayjay@sports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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