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 교환 이틀째에도 상대국을 겨냥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밤새 이어진 드론 공격으로 아파트 건물이 불에 타고 최소 3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측도 수도 모스크바로 날아오던 드론 12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16일 포로 교환을 합의한 뒤 포로 약 700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냈지만 상대국을 향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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